6개 협력사와 상호간 기술교류 및 상생협력 환경 조성… 중기 제품 경쟁력 강화‧사업성과 창출 기대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21일 6개 중소기업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위한 시험센터 설립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제품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국제 표준에 준하는 시험 설비 및 공간을 제공해 시험 부담 경감 및 내적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시험 전문 인력을 확보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적·기술적 교류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전KDN SMART 품질센터 내부 시험실 공간 확보 ▲내한성/내열성 및 습도 시험용 챔버 외 18종의 시험설비 확보 ▲국제 인증 규격에 부합한 설비 기자재 제작 및 배치 ▲전기연구원(KERI) 인증 기준 시험 실시 ▲시험센터 구축 인원 및 시험기기 운영요원 전문 교육 실시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의 대내외 기술경쟁력 제고와 사업성과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KDN 박성철 사장은 “유관 협력사에 전력설비 시험환경과 선진 기술 제공에 이바지하고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ICT 전 분야로 확대하여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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