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긴급시 위치파악 안내시설물 설치
상태바
영양군, 긴급시 위치파악 안내시설물 설치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1.21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지점번호판. [사진=영양군]
국가지점번호판. [사진=영양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양군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소가 없는 등산로와 도로변 등의 현 위치를 알려주는 국가지점번호판과 기초번호판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가 없어 위치 찾기가 어려운 곳에 국가지점번호판과 기초번호판을 추가로 설치해 산·하천 등 건물이 없는 지역의 위치를 쉽게 표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014년부터 도로 구간과 버스승강장 등에 기초번호판 365개소를 설치했으며 올해 기초번호판 86개소와 국가지점번호판(일월면 대티골 아름다운숲길) 10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김기성 종합민원과장은 “위급 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판과 기초번호판을 통해 경찰서나 소방서에 보다 정확하게 현장 위치를 전달할 수 있다. 사고 지점 위치를 신속·명확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안내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