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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네스티 보고서, 페이스북‧구글의 비지니스 모델은 '인권에 위협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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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네스티 보고서, 페이스북‧구글의 비지니스 모델은 '인권에 위협 돼'
  • KNS뉴스통신
  • 승인 2019.11.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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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국제 인권 단체 국제 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은 20일 교류 사이트(SNS)최대 기업인 미국 페이스북(Facebook)과 미국 IT대기업 구글(Google)의 원동력인 데이터 수집에 기초를 둔 비즈니스 모델이 세계에서 인권에 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앰네스티는 보고서에서 무료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서 사용자 정보를 사용해 타깃팅 광고로 이익을 얻는 수법은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포함한 온갖 인권을 위험에 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양 회사의 감시에 근거하는 비즈니스 모델에서는 유저는 파우스트적 계약을 강요당해 인권침해 위에 성립되는 시스템을 따르는 것으로 밖에 온라인상에서 인권을 누릴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국제앰네스티는 양 회사가 도처에서 수집한 대량의 데이터는 사용자의 뜻에 반하여 사용될 수 있다고 지적한 다음,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은 "본질적으로 프라이버시의 권리와 상충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쿠미 나이두(Kumi Naidoo) 국제앰네스티 사무총장은 "구글과 페이스북은 우리의 현대 생활을 지배하고 있다. 수십억명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수익화하는 것으로 디지털 세계에서 전례가 없는 세력을 쌓고 있다","그들은 우리의 디지털 생활을 모르는 사이에 지배함으로써 프라이버시의 본질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에게 기업에 의한 인권 침해로부터 국민을 지킬 의무가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IT기업은 과거 20년 동안 대체로 자율 규제에 맡기고 왔다"고 말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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