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8 21:04 (일)
박찬대 “사학비리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육부 종합감사 촉구”
상태바
박찬대 “사학비리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육부 종합감사 촉구”
  • 조현철 기자
  • 승인 2019.11.21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의 교육부 종합감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은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의 교육부 종합감사를 촉구했다.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학교법인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는 1996년 설립된 학교법인으로서 약 300여명의 재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로, 학생 1 인당 연평균 등록금이 약 300만원에 달한다.

특히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희명)에서 국민권익위원회에 고발한 교수인건비 관련 회계 비리 등의 조사결과가 교육부에 통보되면서 교육부는 최근 회계감사 조사단을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박 의원은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는 설립자 측인 황원찬 일가의 사유화 논란으로 총학생회 측과 대립하였으며, 최근에는 채용비리와 그 외 학사 비리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으며, 비상대책위원회는 약 130여억 원 이상의 확실한 비리가 있는 것으로 예측되고, 그 외에도 정황상 비리 액수도 수백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지금까지 교육부에 수차례 제기한 ①법인의 불법 사유화 ②학생탄압 ③채용비리 ④학적비리 등에 대해서도 교육부의 종합적인 감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교육부의 1차 조사가 학교 측의 입장을 듣는 것만으로 마무리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그 간 수차례 비대위에서 제기한 사안들이 진실로 드러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히고“총체적 비리에 대해 뿌리 뽑지 않으면, 약 300여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 만큼 교육부차원의 총체적인 종합감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