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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인권 법안 통과…중국, 미 대사관에 '맹렬한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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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인권 법안 통과…중국, 미 대사관에 '맹렬한 항의'
  • KNS뉴스통신
  • 승인 2019.11.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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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중국 외무성은 20일 중국 주재 미 대사관의 외교 참모들을 호출, 미 의회가 홍콩의 인권이나 민주주의를 뒷받침하는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을 통과시키면 "강력한 "대항 조치를 취한다고 경고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마자오쉬(Ma Zhaoxu) 중국 외무차관이 미국의 윌리엄 클라인(William Klein) 공사를 불러 "강렬한 항의"를 벌이는 동시에, "법을 통과시키지 않도록 즉각 효과적인 수단을 강구하도록 미국 측에 강력히 요청한다"며 중국의 내정에 대한 간섭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법이 통과되면 "중국측은 단호하게 맞서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강구할 것이며, 미국측은 그에 따른 모든 결과를 수용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앞서 미국 상원은 지난 19일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을 만장 일치로 통과시키고 홍콩에의 우대 조치를 취소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중국 측은 지난달 미 하원이 이 법안을 통과시켰을 때에도 강하게 반발했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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