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가구에 행복꾸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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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가구에 행복꾸러미
  • 정찬성 기자
  • 승인 2019.11.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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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도움이 필요한 홀로어르신과 영유아가 있는 저소득층 1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선물꾸러미를 들고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위로했다.

유림동은 매년 관내 어려운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복꾸러미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올해는 특히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지만 소득이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들을 지원하는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대상가구별로 일일이 문의해 필요한 물품을 준비했다. 홀로어르신가구에는 식료품 위주로, 영유아가 있는 가구엔 기저귀나 유아용품 위주로 꾸러미를 구성했다.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행복꾸러미 배달로 어려운 가구에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밀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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