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프로바이오틱스 솔루션․두지포크 소개 주목
-전북대 중심 ‘농생명 융합 신 플랫폼’ 구축 노력
-전북대 중심 ‘농생명 융합 신 플랫폼’ 구축 노력
[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전북대가 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국회포럼’에 참석, ‘에코 프로바이오틱스 솔루션’ 연구성과와 산업화 사례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전북대 이학교 교수는 이날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해 친환경 농축산 생태계를 조성한 ‘에코 프로바이오틱스 솔루션’과 이를 활용해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 돈육 브랜드 두지포크를 소개했다.
‘에코 프로바이오틱스 솔루션’은 유용 미생물을 체계적으로 활용해 축산 4대 문제(냄새, 질병, 생산성 감소, 분뇨 처리)를 해소하는 지역혁신의 시범사례다.
축산 농가의 분뇨 처리 및 냄새 저감 효과로 지역주민 간 분쟁을 해결하고 축산분야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지역 상생 및 지속가능한 에코 축산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전북대 연구진은 ‘에코 프로바이오틱스 솔루션’이 축산냄새·가축질병을 줄이는 효과를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이학교 교수는 “마이크로바이옴의 대표적인 사례 모델로서 두지포크에 적용된 에코 프로바이오틱스 솔루션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전북대를 중심으로 한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농생명 융합 신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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