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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포천양수발전소’ 건설 위한 포천양수사업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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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포천양수발전소’ 건설 위한 포천양수사업소 개소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11.21 0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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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협력 활동 등 발전소 건설 사전준비 역할 수행
한수원은 20일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부지로 선정된 포천시에 사업소를 마련하고 20일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은 개소식 후 기념촬영 모습. 첫번째줄 왼쪽 다섯 번째부터 이철휘 포천시 가평군 지역위원장, 김형섭 한수원 경영관리본부장,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사진=한수원]
한수원은 20일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부지로 선정된 포천시에 사업소를 마련하고 20일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은 개소식 후 기념촬영 모습. 첫번째줄 왼쪽 다섯 번째부터 이철휘 포천시 가평군 지역위원장, 김형섭 한수원 경영관리본부장,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사진=한수원]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부지로 선정된 포천시에 사업소를 마련하고 20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포천시청 인근 성주빌딩 3층에 위치한 사무실은 업무공간 외에도 양수발전 홍보관, 민원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주민 소통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며, 더불어 건설 사전준비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형섭 한수원 경영관리본부장은 “포천양수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과의 상생 협력관계 구축이 우선”이라며 “지역주민과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현장사업소를 개소했다”고 말했다.

포천양수발전소는 750MW 규모이며,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 고시,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오는 2031년 12월에 준공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형섭 한수원 경영관리부사장 등 한수원 관계자를 비롯해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인사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포천양수건설사업 경과보고 등이 진행됐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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