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종상 기자]
지난 11월 20일 오후 6시 서울대림라이온 크럽(회장 주진근) 회원 40명이 정성스런 성금으로 마련한 300개 삼계탕을 현지에서 조리해서 250여분 노숙자분들 에게 일일이 대접했다. 올해들어 가장 추운 날씨였지만 영등포역사 앞 롯테백화점 광장은 봉사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참석 하시신 모든 분들이 행복과 기쁨으로 가득했다.
주진근 클럽회장은 "추운 날씨에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전회원의 정성이 가득한 따뜻한 음식을 어려운 분 들에게 대접할수있어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 입니다, 앞으로도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이런 행사를 자주열어 훈훈한 정을 나누자" 고 강조 하였다.
참석한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 외투깃을 올리고 한분 한분에게 양말, 과일 과 배식후 남은 닭고기를 전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라며 인사와 정을 나누었다.
임종상 기자 dpm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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