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내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희일)는 지난 19일 가을철 수확이 한창인 산내면 발례리 사과 과수원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농가주 박 모씨는 “올해는 태풍으로 인해 마음 고생도 많고, 비싼 인건비로 인해 영농철 일손을 구하기 어려웠는데 직원들이 도와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희일 내일동장은 “고령화가 가속화되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오히려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내일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산내면 발례리 사과 과수원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