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동구는 20일 아양아트센터 야외마당에서 사랑플러스 김장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김장 행사는 한국가스공사의 후원으로 민간사회안전망과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K-2공군부대 장병 등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함께 김장김치 3200포기 담그기에 참여했으며 가스공사, 하나은행 직원도 일손을 더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동구지역 취약계층 1000세대와 무료급식소 등 5개소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가스공사는 혁신도시 내의 대표적 공기관으로써 대구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에너지 취약계층의 지원 및 다양한 복지사업을 해왔으며 이번 김장 나눔행사 또한 3회째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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