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2019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 실시
상태바
대구 달성군, 2019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 실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1.20 1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구달성군
사진=대구달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성군은 오는 22일까지 현풍대리창고(현풍농협) 등 3개 검사 장소에서 2019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 8573포(40kg 기준)를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입품종은 일품, 조평 2개 품종이며, 수분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한다. 중량은 소포대와 톤백포대를 기준으로 공공비축미는 알곡무게 40kg과 800kg단위이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평균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12월 말에 최종 확정되며 중간정산금(3만원/40kg)을 수매 직후, 우선적으로 지급해 농가에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공급할 예정이다.

달성군은 작년에 이어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외 벼 품종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품종검정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품종검정제도는 벼 품종검정(DNA검사)을 실시해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로 위반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달성군은 지역 내 벼 재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산물벼 건조수수료, 공공비축미 건조수수료 및 PP포대비, 벼 계약재배 농가장려금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12월 중 10억 5800만원을 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