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남부소방서(서장 황영희)는 20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차 길 터주기 퍼레이드 및 캠페인 행사를 일제히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퍼레이드는 지역 내 7개 안전센터 소방공무원 30명, 소방차량 12대가 동원되어 형산로터리, 5호광장 사거리 등 상습정체구간 및 다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와 함께 화재예방 홍보 방송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큰동해시장 일대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여 소방차 길터주기, 불나면 대피먼저, 119다매체 신고방법, 시민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도 함께 홍보했다.
황영희 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차 퍼레이드를 통해 겨울철 화재 예방 수칙과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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