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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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1.20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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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남부지방산림청-영양군 협약
사진=영양군
사진=영양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양군은 지난 19일 경북도·남부지방산림청과 도청 회의실에서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태경관이 뛰어난 국유림을 산림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새로운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방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소통체계를 강화해 상생협력하기 위한 모델사업으로 발굴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역할과 임무를 부여하고 ▴남부지방산림청은 ‘국유림인 영양 자작나무숲을 산림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숲길 조성’ 등 ▴경북도는 ‘인근관광지 연계방안과 일자리 창출, 산림관광활성화 추진’ 등 ▴영양군은 ‘진입도로, 주차장 등 편의시설 조성 및 접근성 개선’ 등 지속가능한 산림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기관과 지방이 상생 협력해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산림관광을 통한 상생협력의 새로운 길을 열어갈 수 있는 모델사업으로 승화시킴과 더불어 자작나무숲 권역이 활성화돼 많은 사람이 찾는 산림관광명소로 태어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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