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 달성지사는 20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지난해에 이어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소정의 금액을 (재)달성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신영도 달성지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직원들의 작은 후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더불어 지역인재육성과 지역발전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김문오 군수는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인재양성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뜻깊게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재)달성장학재단 및 각 읍·면 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5천여 명에게 85억여 원을 지급했으며, 내년 3월쯤에 2020년 (재)달성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모집을 할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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