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싶은 도시, 평생건강도시 밀양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삼문동 야외 공연장에서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아리랑 일만걷기 챌린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밀양시 걷기연맹의 주최 및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보건소가 2015년 걷기 실천 확대를 위한 프로젝트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걷기지도자 양성, 걷기(노르딕 워킹) 클럽 운영, 올바른 걷기 정보 게시판 설치, 다중이용 시설 건강계단 설치 등 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시민들의 생활 속 걷기 실천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걷기체조 시범과 몸풀기 운동을 시작으로 야외공연장을 출발해 남천교, 파크 골프장, 용두교 등을 거쳐 총 5km의 거리 일만보 걷기 실천에 동참했다.
한편 천재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전 시민들이 매일 일만보 걷기 실천을 통해 평생 건강한 도시, 밀양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 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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