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10월 28일 ~ 11월 15일 거창사과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으로 거창사과 미래소비자 사과투어 프로그램을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주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 일손돕기를 통한 농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거창사과 미래소비자 확보 및 거창사과 홍보를 목적으로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난 2일에는 거창고등학교에서 158명의 학생이 참석, 10농가에 10~20명씩 배치되어 사과수확, 박스운반, 선별 등 과수농가 일손을 도왔다.
또한, 삼천포중앙여중은 87명의 학생이 참여해 고제사과테마파크에서 사과수확요령을 교육받고 사과수확 체험을 진행해 큰홍을 받았다.
한편, 이 사업은 거창사과 미래소비자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거창사과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 기간 동안에 실시될 예정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