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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겨울철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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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겨울철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펼쳐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9.11.19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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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연탄 7천500장 기부
국민연금공단은 19일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최창학),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 전북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펼쳤다.
전주시 완산구에서 국민연금공단 직원들이 전북 이전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19일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최창학),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 전북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번에 기부한 연탄은 총 7천500장으로, 전주시 완산구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해 가정마다 250장씩 전달했다.

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전기안전공사 등 전북 혁신도시 이전기관들과 함께 뜻을 모아 매년 겨울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나눔과 김장행사를 정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연탄을 제공받은 어르신은 “최근 연탄값이 많이 올라 난방비 걱정이 많았는데, 한시름 덜었다”며 “덕분에 이번 겨울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성주 이사장은 “추운 겨울 힘겨워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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