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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에서 요즘 뜨는 ‘마크라메’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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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에서 요즘 뜨는 ‘마크라메’ 배운다
  • 김봉환 기자
  • 승인 2019.11.19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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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 소품만들기 교육과정 개설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실의 매듭짓기로 아름다운 소품을 만들어내는 마크라메를 완주군에서 배울 수 있다.

19일 완주군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지역주민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나만의 마크라메 소품 만들기’를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생 모집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방문접수로 진행되며, 교육은 25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실시한다.

수놓아진 베일이라는 뜻의 아라비아어, 마이그라마(migramah)에서 유래한 마크라메는 줄, 노끈, 모 또는 다른 실의 매듭짓기와 이러한 매듭들을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순서로 배열하는 기술로 창의적인 소품 개발에 유용하다.

교육기간동안 마크라메 기본 매듭법을 숙지하고, 월행잉, 플랜트행거, 클러치 등 다양한 ‘나만의 소품 만들기’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평석 사회적경제과장은 “예비 창업자와 메이커들이 나만의 마크라메 소품 만들기 교육에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얻고, 지역민의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과 성장의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및 완주군 창업보육센터에 전화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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