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 모자가정어머니후원회(회장 양재순)는 14일 평소 회원들이 후원하고 있는 모자가정 회원과 결연자가 함께하는 가을문학 산책 행사를 가졌다.
사천시 벌리동에 소재한 마천흑돼지에서 열린 이 행사에 모자가정어머니후원 회원 및 결연가족 60여 명이 참석, 마술쇼 관람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후원자와 결연자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애로사항과 정담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를 가졌다.
양재순 회장은 이런 행사를 통해 “후원자와 결연자가 한자리에서 잠시나마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자와 결연자가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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