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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18일 기억채움마을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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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18일 기억채움마을 현판식
  • 정호일 기자
  • 승인 2019.11.19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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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관심과 배려로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 조성
사진=통영시
사진=통영시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통영시는 18일 도산면 덕치마을, 명정동 소포마을에서 2019년 기억채움마을 사업 결과보고 및 현판식을 가졌다.

기억채움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일상에서 이웃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 기억채움마을로 선정된 2개 마을에는 3월부터 마을기억지키미, 주민센터, 면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 양성을 위한교육을 실시했다.

또 60세 이상 마을 주민 대상 치매전수조사, 치매환자 가족 상담 및 지원, 치매인식도 조사,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함께 맞춤형 통합건강증진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이 기억채움마을로 지정, 이러한 프로그램을 받게 돼 너무 좋았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지숙 통영시치매안심센터장은 “올해 기억채움마을의 운영결과를 토대로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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