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2019 거창 내추럴 푸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오는 22일부터 11월 23일까지 거창IC 맞은편에 위치한 거창푸드종합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거창농민이 직접 한해 수확한 제철 농산물을 제 값에 직접 판매함으로써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농업인이 직접 주도하는 차별화된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농특산물 판매관 운영’, ‘제9회 사과데이 행사’, ‘유통전문업체 바이어 초청 간담회 개최’ 등 이외에 다채로운 체험부대행사 및 이벤트를 마련해 거창 농업 및 농촌의 미래를 지향하는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
또, 이번 축제는 거창사과 도입 90주년을 기념하고 과수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거창사과의 우수성과 소비촉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부대 및 체험행사로는 ‘거창 토종 워크숍’을 개최해 거창 토종종자의 발전방안과 우수성을 지역 내 토종종자 개발 활동단체들과 함께 공유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워크숍 후에는 거창의 막걸리 장인들을 초청해 거창 토종벼로 만든 ‘막걸리와 거창의 옛 맛 미식회’, ‘토종씨앗·토종벼 전시회’ 등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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