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시 중구는 일·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5일 대구 국제사격장에서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직원과 가족 20여명은 평소 가족과 함께 체험하기 어려운 스크린·BB탄·VR사격 등 가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는 22일에는 부모와 자녀 50여명이 참여해 피자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다음 달 초에는 160여명이 참여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청은 2014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자녀에게 책과 사랑의 편지 전하기, 별빛사랑 가족캠프, 수능생 자녀를 둔 직원 격려 행사 등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도 일과 자녀 양육을 병행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가족과 함께 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소통·참여의 장을 마련하는 등 모범적인 가족친화경영을 계속 추진해 오고 있다.
# 김성진 중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제45회 금오대상 수상
김성진 중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2019년도 제45회 금오대상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씨는 홍제한의원 원장으로 홀로어르신, 외국인노동자 등 소외된 계층에 무료한방진료 봉사를 꾸준히 해왔으며, 중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중구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장, 중구자원봉사대학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자원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저소득계층 및 사회복지기관에 지속적 후원을 해오는 공을 인정받았다.
사단법인 금오회는 지난 15일 그랜드호텔에서 제45회 금오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국가보훈, 사회봉사, 청소년, 효행, 문화, 치안 등 부문을 나눠 총 1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성진 중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중구청과 의논해 시상금 500만원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