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별 성주 버스투어’ 성주 관광에 새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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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 성주 버스투어’ 성주 관광에 새바람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1.19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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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주군
사진=성주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성주군은 가을여행주간에 발맞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관광명소를 가장 저렴하고 단시간에 제공해 주는 ‘별의별 성주’ 버스투어를 총 20회 운영, 700여명이 다녀가 성주관광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별의별 성주’ 버스투어는 역사문화탐방, 체험형 및 계절별, 테마형 코스로 해설사가 탑승해 진행했고 그 중 체험형(가야산비누만들기, 한개마을)과 계절별, 테마형(메뚜기축제, 문화가 있는 날, 사과따기등)이 인기가 많았으며 특히, 30대~40대의 가족여행객이 많았다.

또 달서구 청소년을 초청해 이뤄진 문화교류사업(농촌체험)은 우호 교류 증진에 큰 몫을 했으며 가야산역사신화공원,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숲속놀이터, 가야산야생화식물원 등 체험형 여행객들이 몰려 가야산국립공원(백운동)관광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

타 지자체(회당 20명)에 비해 별의별 성주 버스투어(회당 35명)에 관광객이 몰린 이유는 참외가 유명한 성주라는 강한 인식에서 대구 근교에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기에 좋은 곳, 성주라는 인식의 변화와 SNS 및 바이럴마케팅(입소문)이 한몫을 했으며, 특히 가성비(시간, 가격)와 가심비(문화관광해설사, 가이드), 도심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메뚜기축제, 사과따기 등 다양한 투어코스 제공으로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의 관광명소에 체험상품을 결합한 문화콘텐츠형으로 차별화한 ‘별의별 성주’버스투어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2020년에는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과 성주역사테마파크(성주읍성, 쌍도정, 성주사고), 성산동고분군전시관을 성주여행에서 만날 수 있으니 기대하시고 세종대왕이 선택한 길지, 생명의 땅 성주를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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