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자이엘라' 모델하우스 방문객 발길 끊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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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자이엘라' 모델하우스 방문객 발길 끊이지 않아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1.18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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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내 희소성 높은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실수요 선호 높아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첫 선을 보인 자이엘라 브랜드 아파텔 ‘범어자이엘라’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과 아파트 못지않은 평면 설계, 인근 소형아파트 부족에 따른 희소성 등으로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자이S&D가 지난 15일 문을 연 범어자이엘라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동안 1만 2000여 명이 방문하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유니트 입구에는 대기줄이 형성돼 안내원들의 통제에 따라 입장해야할 정도였으며, 상담석은 물론 상담 대기석도 모델하우스 마감시간까지 북적였다.

모델하우스를 둘러본 사람들은 브랜드 프리미엄과 탁월한 입지에 적극적인 청약 의지를 보였다. 대구 북구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인 박모씨(35세)는 "범어동 일대에 소형아파트 공급도 없고 신규 아파트는 청약통장으로는 당첨이 어렵다"며 "주거 대체 상품으로 적합한 것 같아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는데 평면도 마음에 들고 입지도 좋아서 청약 당첨이 된다면 계약을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소형아파트 대체 상품에 최적화된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대구의 부촌으로 손꼽히는 수성구 범어동에 입성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며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와 더불어 풍부한 개발 호재까지 갖추고 있는데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에 제약이 없는 만큼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9~20일 양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다음날인 21일 당첨자 추첨 및 발표가 이뤄지며, 정당계약 기간은 22~23일 이틀간 진행된다.

또한 청약자 및 계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급 승용차, 명품백, 골드바 등의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이 단지는 아파텔로 공급되는 만큼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전체 물량의 20%가 분양광고일 기준으로 대구광역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범어자이엘라는 지하 8층~지상 35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192실 규모로 구성되며 거실, 주방, 침실 3개, 욕실 2개 등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84㎡ A타입은 전형적인 판상형 3베이 구조로 안방의 드레스룸 등을 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84㎡ B타입은 4베이의 거실 2면 개방형 구조로 조망권, 일조량은 물론 넓은 거실 공간을 확보했다. 84㎡ C타입은 4베이의 거실과 주방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며 복도 팬트리 및 다용도실을 제공해 물건 수납과 보관이 용이하다.

모델하우스는 MBC네거리 인근 대구 동구 신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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