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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종 집행위원장, 김일 '스포츠영웅 선정 1주년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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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종 집행위원장, 김일 '스포츠영웅 선정 1주년 기념' 행사 개최
  • 김재형 기자
  • 승인 2019.11.18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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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재형 기자] 한국 프로레슬링 영웅 '故김일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 1주년 기념 W.P.W.F(World Pro Wrestling Festival)' 세계프로레슬링대회가 지난 17일 오후 2시 송파놀이마당 특설링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박병종 위원장은 김일 프로레슬러 스포츠 영웅 1주년 기념행사  W.P.W.F 세계 프로 레슬링 대회에서 서울시민과 송파구민, 출전하는 선수들과 관계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병종 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故 김일 선생의 업적과 국민적인 영웅 칭호를 다시 한번 되세기는 교훈이 되었다"며 "그 옛날 우리에게 심어준 꿈과 희망을 얼마나 큰지 깊이 깨달음이 있다. 고향 선배님이고 대한민국의 국민적 영웅으로 어디다 내놔도 손색이 없으시고 한시절 기쁨과 후련함을 선사하셨던 그분의 정신을 계승하고 기리는 일이야 말로 이시대가 추구하는 가치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병종, 김일 프로레슬러 스포츠 영웅 선정 1주년 기념행사 W.P.W.F 세계 프로 레슬링 대회 집행위원장
박병종, 김일 프로레슬러 스포츠 영웅 선정 1주년 기념행사 W.P.W.F 세계 프로 레슬링 대회 집행위원장

또한 흑백 TV가 등장한 60년대 한국전쟁의 후유증으로 먹고 살기 바빴던 시절 대한민국 국민들의 큰 정신적인 지주가 되었던 전설적인 영웅 김일 선수는 1929년 거금도에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났다. 184cm의 거구였던 김일 선수는 어렸을 때부터 각종 씨름대회를 휩쓸었을 만큼 이름난 장사였다.

씨름에서 레슬링으로 진출한 김일 선수는 전국 대회를 휩쓸었고, 부동의 챔피언이 되었다. 당시 청와대에서도 그의 팬이었다고 하는데, 경기가 끝나면 그를 청와대로 초청하여 식사를 했다고. 어느 날, 청와대는 그를 불러서 "임자의 희망이 뭐냐"라고 묻자 김일 선수는 "제 고향 거금도에 전기가 들어오는 것입니다."라고 답하였다. 이후 청와대 지시로 거금도에 전기 시설이 일찍 들어서게 되었다고 한다.

1960~70년대 한국경제산업 부흥에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국민스포츠 영웅 '박치기왕' 김일 선수
1960~70년대 한국경제산업 부흥에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국민스포츠 영웅 '박치기왕' 김일 선수

고향에 크나큰 선물을 해준 김일 선수에 대해서 거금도 사람들은 지금도 그에 대한 큰 애정을 가지고 있다. 김일 기념체육관 앞에는 김일의 생가와 묘역, 기념비 등이 세워져 있다. 거금도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시설이다'며 다시 한번 '박치기왕' 김일 선수의 일깨움을 국민들에게 교훈을 심어 주었다.

박병종 위원장은 고흥 군수로 재임 당시, 전국의 섬 중 거금도에 가장 먼저 전기가 들어오게 한 은인. 면사무소 근처 평지 마을에는 60 ~ 70년대에 박치기로 유명하였던 레슬링 선수인 故 김일 선생의 기념관과 체육관을 세워 유물보존 및 관광지로 활성화를 시키는 등 한국 레슬링을 사랑하는 스포츠인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이번 대회는 WWA 소속 홍상진, 김종왕, 김민호, 조경호와 NKPWA 소속 윤강철, PWS 소속 시호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레슬링 단체 간판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또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붓다,  로버트 샤프, 엉클 머니, 라이징 하야토, 이시즈치 야마타로, 사에, 데보라 케이, 하나타 코아루, 이나, 히로리, 미야코 마츠모토 선수들이 출전하여 열띤 타이틀 매치를 펼첬다.

 

김재형 기자 skyblue7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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