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는 11월 15일(금)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신사업 발굴 및 추진 방안”을 도모할 수 있는 주제로 지역연구회를 개최했다.
제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기술 여건 속에서 새로운 기술을 규제 없이 연구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발맞추어 지역 내 신기술 기반 기술 집적 및 고부가 가치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지역연구회는 지역산업육성과 관련한 문제제기와 중앙과 지방정부, 산학연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실천적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경북의 지역산업육성과 창조적 지역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재)경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에서 연간 3~4회씩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지역연구회에서는 지역발전 및 균형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방이 공유할 수 있는 주제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올해 7월에 1차로 선정된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신기술·신사업 육성)와 더불어 향후 신기술 기반의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해 추가 규제자유특구 선정을 위한 신사업 발굴 및 추진에 관한 주제를 선정했고 관련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재훈 원장은 “지속적 '지역연구회' 개최를 통해 앞으로도 중앙단위 정책 수요 대응 및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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