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 운영자로 사회복지법인 통영시사회복지협의회 선정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통영시는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아이원어린이집 민간위탁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회복지법인 통영시사회복지협의회(대표이사 선정순)를 위탁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날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에는 위원 9명 중 8명이 참석해 심사 세부기준표에 따라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복지관과 어린이집 운영계획, 관장 및 원장 내정자의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평가해 통영시사회복지협의회를 위탁 운영자로 최종 심의 의결했다.
시는 위탁운영자 모집을 위해 지난달 8일부터 같은달 28일까지(21일간) 1차 공개모집 공고를 했으나 1개 법인만 신청,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5일간) 2차 공고를 거쳤지만 신청 법인이 없어 1개 법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통영시사회복지협의회는 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사회복지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시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한후 오는 12월3일부터 2024년 12월 2일까지 5년간,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아이원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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