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예술창작스튜디어, 11기 입주작가 릴레이전 Part3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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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예술창작스튜디어, 11기 입주작가 릴레이전 Part3 전시 개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11.1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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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김민지-비 오는 139km의 풍경20_ 한지에 먹_ 2019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1 윤현미_2019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김민지-비 오는 139km의 풍경20_ 한지에 먹_ 2019//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1 윤현미_2019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11기 입주작가 릴레이전 Part3전시가 오는 20일 24일 일요일까지 열린다.

Part1은 윤현미작가(평면/1전시실), 김민지작가(평면/2전시실)의 작이 전시되며,

윤현미 작가는 ‘WEAVE-GRID’라는 제목으로 직조 작품을 선보인다. 씨실과 날실을 교차시키는 반복된 행위의 과정과 결과로 만들어진 패턴을 복사해 만든 또 다른 이미지를 인쇄한 천으로 만든 실로 화면을 구성함으로써 사물성을 불러낸다.

김민지 작가는 ‘9개의 창’이라는 제목으로 수묵이라는 전통적 매체를 통해 창밖 풍경을 담아낸다. 창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그 순간을 포착하고, 심리적 상태 혹은 심정이 자연의 환경적 요소에 더해져 실제 풍경이면서 은유적인 풍경으로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세 번째 릴레이전을 축하하며 올해 입주한 작가들의 1년간 창작한 작품이 전시되는 만큼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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