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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골든벨’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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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골든벨’ 열어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11.15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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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임직원 안전문화 확산 위한 ‘다함께! 안전문화제!’ 행사 중 일환으로 진행
권오철 한국동서발전 기술본부장(왼쪽에서 다섯번째)와 골든벨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권오철 한국동서발전 기술본부장(왼쪽에서 다섯번째)와 골든벨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서발전은 지난 13일 울산 남구에 있는 울산화력본부에서 이달 진행되고 있는 ‘다함께! 안전문화제!’의 일환으로 협력사 및 임직원이 함께하는 ‘도전! 안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이달 동안 본사 및 전 사업소에서 안전문화 공감대 형성과 안전한 일터 구현을 위한 ‘다함께! 안전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 문화제에는 △안전 전문가가 진행하는 안전문화 강연 △안전표어·사진전 △안전장구 전시회 △‘돌려!돌려! 안전판’ 퀴즈 등 동서발전 및 협력사 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동서발전 안전 골든벨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 안전 골든벨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이날 행사에는 각 사업소 별 예선전을 통과한 78명의 본선 진출자가 참가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 관련 규정과 현장에서 지켜야할 안전기본 준수사항 등에 관한 퀴즈 대회가 진행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준비된 문제를 모두 풀어내는 등 높은 안전 수준을 보였으며 수상자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에게도 차량용 소화기, 화재지기, 구조손수건 등 안전관련 용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안전을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협력사와 동서발전 직원들이 보다 즐겁게 안전 의식을 점검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골든벨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안전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개선하고 근로자가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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