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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동 지사협, 복지학교 열고 마을복지계획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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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동 지사협, 복지학교 열고 마을복지계획 모색
  • 이승환 기자
  • 승인 2019.11.15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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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동 마을복지학교[사진=광주광산구 제공]
△우산동 마을복지학교[사진=광주광산구 제공]

[KNS뉴스통신=이승환 기자] 지난 13일 광산구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오덕)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단이 숭실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와 함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복지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마을복지학교는 광주시 마을복지공동체 공모사업 선정으로 실시된 것.

주민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마을복지학교에서 오 교수는, ‘마을복지와 마을자치’를 주제로 강연하며, 지역특성과 주민 욕구에 부합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강조했다.

오 교수의 강연에 이어 동 지사협은, 분과별 토론과 발표 시간을 가졌다.

발표 시간에 참가자들의 관심을 끈 주제는, 청소년 분과 박세이 광산중 3학년이 제안한 ‘마을에 청소년이 갈 곳이 없어요’다.

박세이 학생은 “동네에 청소년들의 건강한 휴식·놀이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라며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청소년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승환 기자 knskj1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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