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덕교육지원청은 14일 오전 7시부터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덕군 시험장(영덕고)을 찾아,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기 위해 격려의 문구와 함께 수험생들을 따뜻하게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덕지역 4개교 수험생 187명이 영덕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 8시 10분 까지 입실했으며, 시험장이 설치된 영덕고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교육지원청, 영덕경찰서, 영덕군청, 학교 관계자들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중앙통제 매뉴얼에 맞춰 수능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날 체감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수능 한파에도 불구하고 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학부모 등 200여명의 지역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강석일 교육장은 수능에 응시하는 학생들에게 “차분하게 자신감을 갖고 응시해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이루도록 기원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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