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0:57 (금)
[인터뷰] 박병종 이사장 "강한 장.보.고처럼 도전 및 개척정신 중요"
상태바
[인터뷰] 박병종 이사장 "강한 장.보.고처럼 도전 및 개척정신 중요"
  • 김재형 기자
  • 승인 2019.11.14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한 장.보.고'는 강진, 장흥, 보성, 고흥군을 일컬어 도전 및 개척정신으로 살기 좋은 경제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통칭어다

[KNS뉴스통신=김재형 기자] 박병종 미래해양수산포럼 이사장은 "나는 앞으로 '강한 장.보.고'가 되겠다. '강한 장.보.고'는 "무대뽀 정신'에서 부터 비롯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박병종 이사장은 나는 '강한 장.보.고'처럼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도전정신의 결과물을 실천해왔다고 자평했다.

사람은 누구나 미래가 불확실하거나 앞이 보이지 않을 때 의기소침해지기 마련이다. 이럴 때일수록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확고한 전략을 마련한 뒤에 성공을 위해 도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런데 도전 및 개척 정신을 무조건 돌진하는 '무데뽀 정신'으로 혼동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천양지차로 다르다.

당에 갔던 장보고는 매사를 결단해야 할 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전략을 수립한 뒤 과감하게 도전하고 개척하는 삶을 살았다. 이와 같이 '강한 장.보.고'는 지리와 경제를 잘 읽는 탁월한 지도자가 필요하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온갖 악조건과 어려움이 따른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과 개척은 '경제'를 살리는 밑걸음이다.

박 이사장은 "도전하지 않는 사람에게 미래가 없다. 강한 장.보.고(강진, 장흥, 보성, 고흥) 역시 '경제도시 건설'이라는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정치인은 잘 먹고 잘 살겠지만 그 지역은 더 이상 발전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새로운 경제 도시 '강한 장.보.고'는 정치가 아닌 경제로 더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꿈이 있다. 이것이 박병종 '강한 장.보.고'의 새로운 도전이며 그 꿈을 이루는 날까지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내년 4월 새로운 경제, 새로운 꿈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김재형 기자 skyblue75@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