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성주군은 지난 13일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임대사업 동부분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각 농업인단체와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농기계임대사업 동부분소는 총 28종 47대의 농기계를 갖췄고 신속한 농기계임대를 위한 임대장비로 지게차 1대, 상하차 리프트기 1기, 호이스트 1기, 농기계 보관 선반 27기를 설치해 입·출고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으며, 농업인들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영농편의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동부분소 개소는 매년 늘어나는 농기계 임대수요를 충족하고 그동안 먼 거리에 있는 임대사업소까지 방문해 임대, 반납을 해야 했던 초전, 벽진, 월항면 농업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중심 행복성주 건설을 위해 민선 7기 공약사업이자 농업인의 숙원 사업인 농기계임대 동부분소를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아울러 매년 임대사업소를 방문하는 농업인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이렇게 동부분소를 개소하게 되어 농업인 여러분의 편리성과 농업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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