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창녕군 남지읍(읍장 신종열)에서는 지난 12일, 방문민원을 위한 통합상담서비스 일환으로 ‘건강드림데이’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혈압측정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운동과 식사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안내했으며 앞으로도 남지읍 장날인 7, 27일을 ‘건강드림데이’로 지정해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건강상담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창녕군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고자 간호직 공무원을 군내 8개 읍면에 배치하여 지난 4일부터 근무하고 있으며 기존의 복지서비스와 함께 건강관리서비스를 추가하여 출산아동과 65세 진입어르신을 위해 생애전환기에 맞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신종열 읍장은 “100세 시대에 맞게 주민의 건강관리와 홀로 어르신을 찾아가는 방문상담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므로 간호직공무원을 배치하여 맞춤형복지담당과 함께 군민을 섬기는 통합적인 공공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남지읍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민원에게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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