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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내년 예산 규모 첫 5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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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내년 예산 규모 첫 5조원 돌파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9.11.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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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5% 도약을 위한 미래 첨단산업에 예산 집중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도의 당초 예산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5조 원을 넘어섰다.

도는 2020년도 예산안을 올해 당초 예산 4조 5789억 원보다 5283억 원(11.5%)이 증가한 5조 1072억 원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년도에는 특히,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후속대책 지원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융복합 신산업 육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출연금 28억 원, 바이오밸리 컨트롤타워 구축 10억 원, 한방바이오 기반시설 구축 11억 원, 화장품뷰티 산업엑스포 개최 28억 원, 충북형 바이오헬스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10억 원, 천연물산업 육성 13억 원 등을 배정했다.

또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 추진 68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31억 원, 스마트안전제어 규제자유특구 추진 20억 원, 4차 산업혁명 대응 선도기술 개발 16억원, 소재․부품 분야 기술개발에 20억 원을 편성했다.

강호축의 중심인 충북의 투자유치 환경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도권 이전기업 지원 151억 원,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 진입도로 건설 260억 원, 청주 에어로폴리스 1지구 조성 160억 원, 지역균형발전 사업 256억 원, 도시재생 사업 401억 원, 무심동로~오창IC 등 국지도 건설 4건 177억 원도 예산안에 담겼다.

청년인재 맞춤형 일자리 지원 41억 원, 화장품뷰티산업 청년일자리 지원 21억 원, 어린이집 아이행복 도우미 지원 5억 원, 중장년 기능 양성 고용지원 3억 원도 편성했다.

충북도는 또 △풍요롭고 지속 가능한 농촌 조성 △도민이 일상을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기반 조성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오염과 재난으로부터의 도민 안전 대책 △함께 누리는 서민복지 증진에도 지속 투자할 예산도 포함했다.

도의회에 제출된 예산안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16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이우종 도 기획관리실장은 “이번 예산안은 충북 경제 4%를 넘어 5% 도약과 바이오헬스산업 견인 가속화를 위한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커져가는 예산규모 만큼 도민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예산이 골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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