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하반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꽃차 시음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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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하반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꽃차 시음회‘ 열어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1.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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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영양군
포스터=영양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양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영양 양조장안뜰에서 ‘꽃차 무료 시음회’를 개최한다.

2019년 하반기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꽃차 소풍’의 일환인 ‘꽃차 무료 시음회’는 15일 오후 12시 30분~2시 30분까지, 3시~5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음행사는 국화차, 꾸지뽕차, 쾌비차 등 다양한 꽃차에 대해 배우고 체험한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차를 주민들과 함께 시음하고 담소를 나누며 지역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시음행사장소인 양조장 안뜰에는 볏짚단과 피크닉 매트, 꽃화관 등 소품을 이용해 아기자기한 포토존도 마련할 계획이다.

배준현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꽃차 시음회는 도시재생 가치에 가장 충실한 주민제안 공모사업이 영양 도시재생의 거점인 영양 양조장에서 열리는 뜻 깊은 행사이다. 이번 행사가 영양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사업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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