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제12회 거창국화전시회가 17일간의 대장정 속에 8만명이 넘는 관람객 다녀갔다.
거창군은 이번 거창국화전시회가 역대 가장 성공적인 축제가 됐다고 12일 밝혔다.
국화전시회장은 800여점의 다양한 작품들과 국화 꽃벽 및 국화 군락지 등 120여 종, 10만여 본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1004송이 등 다륜작, 소원의 책․사과 등 모형작, 분재작, 현애국, 입국, 중추국, 국화재배 교육생과 전문가 분재작품과 국화꽃벽 260m, 국화 군락지 등을 전시했다.
국화전시회 마지막인 10일, 거창군이 집계한 관람객 누계는 8만여명으로 지난해에 비교해 약10%가 증가했다.
한편,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는 그동안 다녀가지 못한 분들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전시 후 철거할 예정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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