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양교육지원청은 12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4명을 대상으로 ‘2019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유·초등학생은 성폭력을 예방하고 성폭력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고 중고등학생은 청소년기 신체적 변화에 따른 지식의 습득과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해 건강한 성인기를 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성교육에 참여한 교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교육은 민감하고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교육지원청에서 성교육 분야 전문가를 섭외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해 주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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