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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당국, 몰몬 가족들 살해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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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당국, 몰몬 가족들 살해 용의자 체포
  • KNS뉴스통신
  • 승인 2019.11.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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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소노라주 산악지대에서 습격을 받은 몰몬교 가족이 타고 있던 차 ⓒHERIKA MARTINEZ / AFP / AFPBBNews
멕시코 소노라주 산악지대에서 습격을 받은 몰몬교 가족이 타고 있던 차 ⓒHERIKA MARTINEZ / AFP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멕시코에서 말일 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 통칭 모르몬교)신자 여성 3명과 어린이 6명 등 9명이 살해된 사건으로 멕시코 당국은 여러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치안부가 11일 발표했다.

알폰소 둘라소(Alfonso Durazo) 치안, 시민방재장관은 기자단에 대해 "용의자들은 체포되었지만 더 이상의 정보는 제공할 수 없다. 연방검찰청과 소노라(Sonora) 주의 검찰당국의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AFP는 양 검찰 당국에 추가적인 정보 제공을 요구했지만 답변을 얻지 못했다.

미국과 멕시코의 이중 국적을 가진 여성 3명과 어린이 6명의 살해 사건은 양국에 충격을 주었다.

생후 8개월의 쌍둥이 아이를 포함한 피해자 가족들은 1주일 전 멕시코 북부 소노라 주와 치와와(Chihuahua)주를 잇는 도로를 차로 이동 중에 습격을 받고 집중 포화를 받고 사망했다. 주변은 마약조직의 항쟁이 잦은 무법지대였다.

당국은 마약조직 "라리네어(La Linea)"가 적대하는 조직의 멤버로 잘못 알고 모르몬교도의 가족을 표적으로 삼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희생자 유족들은 의도적인 범행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습격 현장에서는 어린이 8명이 탈출했지만 그 중 6명이 부상당했다. 13세의 소년은 동생들이 숨는 것을 도운 뒤 22킬로 거리를 걸어서 집으로 가는 도움을 요청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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