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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지역 과수농가 ‘소득 증대’‧‘시니어 일자리 창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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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지역 과수농가 ‘소득 증대’‧‘시니어 일자리 창출’ 앞장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11.12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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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과일 활용 컵과일 생산 4호점 오픈으로 누계 51명 어르신 일자리 창출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 발굴로 어르신 사회참여 확대 및 자립기반 마련
11월 12일 열린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사업 ‘희망 일자리 나눔터’ 4호점 개소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둘째줄 왼쪽 세번째부터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박노섭 상생기금운영본부장, 랑 주식회사 진주리 대표, 한국중부발전 김신형 기획본부장. [사진=중부발전]
11월 12일 열린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사업 ‘희망 일자리 나눔터’ 4호점 개소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둘째줄 왼쪽 세번째부터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박노섭 상생기금운영본부장, 랑 주식회사 진주리 대표, 한국중부발전 김신형 기획본부장. [사진=중부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희망 일자리 나눔터 4호점’인 ‘랑 주식회사’ 가 12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희망 일자리 나눔터’ 사업은 최근 급속히 심화되고 있는 고령화와 노년층의 경제적 빈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중부발전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특화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중부발전은 제조공장 및 식품제조시설 신축비용을 지원했다.

이날 오픈한 ‘랑 주식회사’는 충남 지역의 로컬 과일을 활용해 컵과일을 제조, 판매해 지역 과수농가 소득 증대 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 10여명을 채용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로써 중부발전은 2017년부터 ‘희망 일자리 나눔터 사업’을 통해 51명에게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했다.

한국중부발전 김신형 기획본부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희망 일자리 나눔터' 4호점 개소를 기념해 컷팅식을 하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박노섭 상생기금운영본부장, 랑 주식회사 진주리 대표, 한국중부발전 김신형 기획본부장. [사진=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 김신형 기획본부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희망 일자리 나눔터' 4호점 개소를 기념해 컷팅식을 하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박노섭 상생기금운영본부장, 랑 주식회사 진주리 대표, 한국중부발전 김신형 기획본부장. [사진=중부발전]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중부발전 김신형 기획본부장은 “이번 희망 일자리 나눔터 4호점이 오픈해 지역사회에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지역의 대표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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