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12일 오전 3시 37분경 거제시 동부면 율포리 앞 해상에 계류중인 뗏목(12m x 4m, 나무)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서와 협업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신고자 A씨(51년생, 남, 거제시 율포거주) 자신의 정치망 작업을 위해 방파제쪽을 보니 방파제 내측 선착장에 계류 중인 선박에 불이 난 것을 목격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거제남부파출소, 50톤급 경비정, 통영구조대를현장으로 급파해 이날 오전 3시 56분경 119와 합동으로 화재 진화 실시했다고 전했다.
불은 오전 4시 25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통영해경은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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