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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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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적극 나서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11.12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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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소상공인, 전통시장과 상생협력 통한 동반성장 구현 추진
협약 체결 후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KDN]
협약 체결 후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KDN]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전KDN(박성철 사장)이 지역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전KDN은 12일 백년가게로 선정된 나주 신흥장어 식당에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문환), 광주상인연합회(회장 손중호), 전남상인연합회(회장 한승주), 광주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경채), 전남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갑주)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홍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나주 소재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주)과 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가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뜻을 같이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특히, 주요 내용이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홍보를 지원하는 것인 만큼 협약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백년가게로 지정된 ‘신흥장어’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홍보 예산 확보 및 유튜브 등을 통한 홍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홍보대상 적극 발굴 및 추천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으로의 고객 유입 및 매출 증대 등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상인연합회와 소상공인연합회가 이번 협약에 참여함으로써 홍보 대상 발굴 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전KDN 박성철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동반성장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겠다"면서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에도 관심을 가지고 우리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동반성장 추진계획을 조기 수립, 스타트업 간담회, 성과공유아카데미 등을 통해 대내외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24일 ‘2019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서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 약 3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 프로그램과 협력연구개발사업, 에너지ICT스타트업 육성, 중소기업 해외판로개척, 중소기업ICT직무교육 등 금융·기술·경영·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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