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8일 팔공산 갓바위 입구에서 2019 콩팥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사단법인 한국신장장애인 대구협회가 주최하고 영남이공대학교 지역봉사센터가 함께한 행사이다.

해당 행사에는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 자원봉사학생(김소연, 김미영, 서민지, 이상익, 박지윤) 5명과 지역봉사센터장(변혜선교수)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 중에는 무료 건강검진(혈압검사, 당뇨검사, 소변검사, 체온, 맥박, 산소포화도 측정) 등 의료체험 부스와 구급함 운영을 했다.

이외에도 콩팥병 예방홍보, 리플릿 배부, 장기 기증 홍보, 콩팥병의 주요 위험인자인 혈압, 혈당 관리 등에 대한 다양한 건강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간호학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장기기증 거리 홍보전은 지역주민들의 공감을 얻기에 충분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는 캠퍼스 내 영남대학교 병원에서 체계화된 실습이 이뤄져 수시 경쟁률이 매우 높은 학과이다. 특히, 2017년에는 간호대학 건물을 준공해 간호대학 LS센터(심폐소생술 자격증훈련센터)와 시뮬레이션 센터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성교육뿐만 아니라 시뮬레이션 교육,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핵심 간호술 및 미국 간호사 면허취득 준비과정과 해외연수프로그램(미국, 캐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충실하게 운영하고 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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