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없는 대구 최고 주거입지 수성구 범어동에 '범어자이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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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없는 대구 최고 주거입지 수성구 범어동에 '범어자이엘라'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1.1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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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자이엘라 투시도.
범어자이엘라 투시도.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강력한 정부의 부동산 정책 규제 속에서도 ‘지역 내 부촌’은 여전히 인기다.

입지, 교통여건,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각종 정주여건이 잘 갖춰져 있는데다 ‘부촌’이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지면서 해당 지역으로 진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기 때문이다.

대구지역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는 범어동이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과 3호선이 이 지역을 지나가며 대구 교통의 핵심인 달구벌대로와 동대구로가 교차하는 지점이 범어네거리이며 대구교통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곳이다.

특히, 범어동은 서울의 강남학군에 버금가는 수성학군을 그대로 누리는 지역으로 대구 최고의 주거지역이면서 높은 수요로 대구의 ‘부촌’으로 자리 잡은곳이다.

이 같은 결과는 부동산 시세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범어동이 속해 있는 수성구는 3.3㎡당 평균매매가격이 1350만원으로 대구에서 가장 시세가 높다.

내년 12월 입주를 앞둔 ‘힐스테이트 범어’의 경우 지난 9월 전용 84㎡ 입주권이 9억9000만원(10층)에 거래돼 분양가(7억920만원) 대비 2억808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또 지난달 조합원 자격상실분 12가구 입찰이 진행된 ‘수성범어W’는 전용 84㎡의 28층 1세대는 11억3890만원에 낙찰돼 분양가 대비 무려 4억원이 높은 금액으로 새로운 주인을 찾아갔다.

지역의 부동산 관계자는 “범어동의 경우 대기수요가 워낙 두터워 매매가 상승곡선도 꺽일줄 모르고 치솟고 있으며 실거주는 물론,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며 “이처럼 부동산 가치가 전반적으로 높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진입이 수월한 신규 분양 또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아파텔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는 11월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아파텔 ‘범어자이엘라‘를 분양 예정이다.

‘범어자이엘라’는 지하 8층~지상 35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192실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도보 약 1분거리에 동천초가 있는 것을 비롯해 수성구청역 주변의 명문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도 도보거리에 있으며 동대구역환승센터도 반경 약 1.5㎞ 거리에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커뮤니티는 물론 옥상캠핑장이 설치돼 단지 내에서도 여가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입주 이후에는 간편식 위주의 무료 조식서비스(주말 제외) 및 층별 음식물 및 생활 쓰레기 수거 서비스(시행사 2억 예치금 한정 무료 서비스), 입주민 전용 고급 캠핑카 무료 대여 서비스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범어자이엘라는 아파텔로 공급되는 만큼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전체의 20%가 대구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MBC네거리 인근 대구 동구 신천동 일원에 위치한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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