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안동시 풍천중학교(교장 장인동)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11일 아침, 교문에서 등교하는 전교생들과 교직원에게 가래떡을 나눠주는 ‘가래떡 Day’를 실시했다.
‘가래떡 Day’는 지난 2006년부터 지정돼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가래떡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먹자는 취지로 시작된 것이며 풍천중학교는 2019년부터 풍천중학부모회 주관으로 행사를 진행해 왔다.
풍천중학교와 서안동농협이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서안동농협의 경제적지원을 받아 함께 진행해갈 이번 행사에는 풍천중학교 학부모회 임원과 교장 교감 선생님을 포함한 여러 선생님들이 함께하여‘농업인의 날’의 의미를 더욱 되살리며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는 장이 됐다.
장인동 풍천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에게 우리 농산물과 먹거리를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학부모회와 경제적 지원을 해준 서안동농협에 감사하다”면서 “매년 이루어지는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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