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농협은 지난 7일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대구시 동구 소재 '구암팜스테이마을'이 농촌마을 가꾸기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는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농협중앙회가 전국 공모를 실시해 경관이 우수하고 마을가꾸기를 실천하고 있는 농촌마을을 지원하는 사업 중 하나이다.
윤태한 구암팜스테이마을 대표는 “마을꽃길조성, 나무식재, 마을하천주변 환경정화활동 등 평소 마을경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마을경관 보전을 통해 우리 마을이 도시민의 힐링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안 본부장은 “대구농협은 농촌마을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정주공간, 깨끗하고 안전한 생산공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농교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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