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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산불로 비상 사태 선언 경계 수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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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산불로 비상 사태 선언 경계 수준 최고
  • KNS뉴스통신
  • 승인 2019.11.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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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산림 화재가 기승을 부리는 호주 동부에서 11일 비상 사태 선언이 선포되고 동국 최대의 도시 시드니 주변은 사상 처음으로 최고 수준의 화재 경보 수준에 이르렀다.

시드니가 위치한 뉴 사우스 웨일스(New South Wales)주의 북부에서는 제어 불가능한 화재가 다수 발생하고 지금까지 3명이 숨지고 수천명이 대피하고 가옥 150채가 파손됐다. 당국은 "엄청난 화재의 위험성이 있고, 인명이나 주택이 위험에 처할 것"이라며 시드니 일대에 경고를 보냈다.

다만 상황은 다소 누그러져 화재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연무가 남아 있지만 일부 주민은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그러나 12일에는 다시 바람이 강해지면서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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