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망정우로지 명소화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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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망정우로지 명소화사업’ 착공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11.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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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우로지 생태공원 전경
영천시 망정우로지 생태공원 전경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 마련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망정우로지 명소화 사업’을 11월 착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영천시는 망정우로지 명소화사업의 실시설계를 비롯해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11월초 입찰공고를 했으며 7일 시공업체가 선정됨에 따라 적격심사 등 잔여절차를 마무리하고 11월 중순부터 공사를 시행한다.

망정우로지 명소화사업은 총사업비 53억원으로 음악분수, 경관조명 설치 등 전기공사를 비롯해, 안전울타리, 데크광장, 수변무대 및 산책로 설치, 공중화장실 확충 등 토목·조경공사를 통해 기존 공원시설을 대폭 업그레이드 하게 되며, 11월 공사를 착공하고 2020년 4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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