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증평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오정란)는 지난 9일 증평읍 송산리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제5회 증평군지역아동센터 한마음 연합축제'를 개최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학부모,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에서 센터별 발표회와 작품전시회 등 센터 이용 아동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발표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체육대회가 펼쳐졌다.

지역아동센터에서 타의 모범을 보인 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이뤄졌다.

증평군수 표창은 박정우(삼보초5, 남)‧김도연(증평초6, 남)‧유인선(증평초4, 남)과 행복이가득한지역아동센터 최미영(46세, 여) 생활복지사가 수상했다.

증평군의회의장상은 우혜연(증평초6, 여)‧김도현(보광초3, 남)‧옥재준(삼보초5, 남)이, 괴산증평교육장상은 김민성(삼보초6, 남)‧김혜린(삼보초4, 여)‧사평교회지역아동센터 정옥진(53세, 여) 생활복지사가 수상했다.

군은 현재 지역아동센터 4개가 운영 중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112명의 아동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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